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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김영광이 로맨틱한 매력으로 도쿄를 뜨겁게 달구며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김영광은 추첨을 통해 선발된 팬들과 함께 과거 자신의 출연 작품 속 명장면을 재현하고,팀을 나눠 퀴즈 게임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그는 영화 '원더풀 라이프'와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잠을 포기하면서 까지 팬들에게 전해줄 선물을 직접 공수, 진심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며 팬들을 감동시켰다. 이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싶어 평소에도 고민을 멈추지 않은 김영광의 남다른 팬 사랑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이어 직접 부른 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OST '별사탕'을 부르며 팬미팅을 끝낸 김영광은 오랜만에 만난 팬들과 헤어짐이 못내 아쉬운 듯 퇴장하는 팬들 한 명 한 명과 일일이 눈을 맞춘 채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 악수를 청하는 등 끝까지 팬들을 챙기는 자상한 면모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현장의 한 관계자는 "2회에 걸친 팬미팅이 전석 매진될 만큼 현지에서 김영광의 인기가 상당하다. 이는 작품을 통해 본 배우의 매력과 실제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씀씀이가 더해지며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킨 것으로, 앞으로 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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