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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택연 "부모님께 부끄럽지 않은 아들 되고 싶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10-27 09:18 | 최종수정 2016-10-27 09:19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2PM 멤버 겸 배우 택연이 '효자돌'의 면모를 보였다.

최근 진행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녹화에서 택연은 부모님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MC 김수로는 가수와 연기를 병행하는 택연에게 "좋은 가수와 좋은 배우 중 더 욕심나는 게 있다면 무엇이냐?"라고 묻자, 택연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좋은 가수와 배우 활동, 둘 중에 무엇을 하든 부모님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들이 되고 싶다"고 밝혀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이를 들은 방랑식객과 김수로는 "외모만큼이나 너무 멋진 마음가짐이다"라며 택연의 마음씀씀이를 거듭 칭찬했다.

한편 택연은 MC 김수로와 방랑식객 임지호에게 대접할 아침밥상에 집에서 직접 싸온 '엄마표 파김치와 마늘장아찌'를 함께 올렸다. 김수로는 "올해 먹은 파김치 중 단연 으뜸이다"며 폭풍먹방을 선보여 택연의 어깨를 으쓱하게 했다.

'효자돌' 택연의 부모님 사랑은 오는 30일 오전 8시 25분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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