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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일주 "악역, 일상 탈피하는 카타르시스 느껴" [화보]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10-25 09:33


지일주. ⓒ싱글즈

지일주. ⓒ싱글즈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두 얼굴의 남자' 지일주가 강렬한 매력을 과시했다.

패션매거진 <싱글즈>가 드라마 <청춘시대>에서 나쁜 남자 고두영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지일주의 화보를 공개했다.

무표정할 때와 웃을 때의 온도 차이가 매우 큰 지일주는 작은 표정의 차이로 따뜻함과 차가움 모두를 표현하며 시선을 사로 잡았다.

드라마 <청춘시대> 뿐 아니라 <정약용>, <자명고> 등에서도 악역을 맡은 것에 대해 그는 "악역을 통해 일상을 탈피하는 연기를 할 수 있어서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며

"그 배역을 잘 소화했을 때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 역시 기분 좋은 일이다" 라고 배역과 무관하게 자신의 연기를 인정 받고 싶다는 소신을 밝혔다.

지일주는 같은 악역을 하더라도 그 안에서 약간의 변화를 시도해 보고 싶다는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11월 방영되는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밝고 쾌활한 성격의 '조태권'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배우 지일주의 화보와 인터뷰는 매거진 <싱글즈> 11월호와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 <싱글즈>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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