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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안녕하세요' 깔끔한 외모와 다르게 너무너무 지저분한 동생이 고민이라는 언니가 등장했다.
이날 등장한 동생은 깔끔한 외모와 늘씬한 몸매와는 달리, 운동의 하고 와서 땀을 흘린 옷을 옷장에 넣어둬 옷에 곰팡이가 생겼다는 믿지못할 사연이 공개됐다.
특히 언니는 3일 동안 묵혀둔 옷을 비닐팩에 넣어 왔고, 사나와 나연은 냄새를 맡고 "운동 되게 열심히 하셨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 "언니가 너무 깔끔한것 아니냐"라고 물었지만 언니는 "동생의 방을 2시간 동안 치우고 나서 몸살이 났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동생과 함께 나온 친구들 역시 "나올때 옹호 좀 해달라고 했지만 솔직히 더럽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동생과 함께 기숙사를 쓴다는 친구는 "친구가 자취할 때는 더 심했다. 냉장고 아래 검은 물이 고여있었고, 냉장고를 열어보니 계란에 구더기가 있었다"라고 폭로해 동생을 당황케 했다.
하지만 동생은 "언니와 방송에 나오고 나서 좀 바뀌고 싶다"며 변화하고 싶은 모습을 보였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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