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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PD이경규가 간다' 이경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 쇼핑에 나섰다.
이경규는 "평생 혼자서 옷을 사 본적이 없다. 지금까지는 와이프가 사다주는 옷을 입거나 코디네이터가 챙겨주는 옷만 입었을 뿐"이라며 혼자 하는 쇼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내가 직접 옷을 코디해서 입으면 조지 클루니 뺨(?)친다"며 패션 센스에 대한 자신감도 보였다고.
과연 이경규는 자신만의 패션 센스를 통해 조지 클루니로 변신(?)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오는 26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PD이경규가 간다에서 공개 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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