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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조윤희가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1인 2색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조윤희는 싹싹함과 성실함으로 세계 제일의 친화력을 자랑한다. 어딜가나 '미스 나'로 통하며, 이러한 조윤희의 친화력은 이동건(이동진 역)과 '월계수 양복점'에 도움이 필요할 때 큰 몫을 해낸다. 다만 사랑에 있어서는 서툴던 그가, 만났다 하면 티격태격하기 일쑤였던 이동건과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시키며 새로운 심쿵커플로 부상,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처럼 조윤희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맡은 캐릭터를 통해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럭키'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및 누적 관객수 400만 명 돌파하는 가하면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주말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그가 출연한 영화, 드라마 모두 히트하며 '히트 메이커'로 우뚝 섰다. 이에 앞으로 조윤희가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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