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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펜톤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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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정열 기자] 셀레브리티들의 패션이 사랑받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이하 패션위크)가 지난 17일에 시작해 22일을 마지막으로 동대문 DDP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엄청난 인파가 몰리고 수많은 셀레브리티들이 참석 했었던 이번 패션위크. 패션에 조명된 행사인 만큼 다양한 패션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인 셀레브리티들도 대다수 참석했다.
그래서 준비했다. 전 세계 컬러 표준인 팬톤사가 제안한 내년 봄 유행 컬러 트렌드를 자신의 패션에 녹여내 스타일링을 완성한 셀레브리티들의 감각적인 룩을 파헤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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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재경이 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프리마돈나 컬렉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는 오는 2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동대문=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6.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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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의 아찔한 나이아가라X케일 스타일링
나이아가라 컬러는 휴식이라는 뜻의 컬러로 편안한 무드를 연출 시켜주고 케일 컬러는 케일과 단풍을 기반으로 하는 그린 컬러로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상징하는 컬러이다.
뷰티계의 블루칩 재경은 나이아가라 컬러의 밴딩 디테일이 돋보이는 케일 블루종과 언밸런스한 디자인의 블랙 랩 스커트를 매치했다. 거기에 앵클 부츠를 착용. 매혹적인 자신의 각선미를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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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이 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카이 컬렉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는 오는 2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동대문=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6.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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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의 활력 돋는 프림로즈 옐로우 스타일링
밝고 활발한 이미지의 효연과 프림로즈 옐로우 컬러의 드레스가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잘 어울린다. 프림로즈 옐로우 컬러는 열정과 맑음. 그리고 생명력을 나타낸다.
효연은 와이드 커프스 디테일의 소매가 돋보이는 프림로즈 옐로우 드레스를 착용해 발랄한 무드를 연출했다. 그리고 한 톤 낮은 옐로우 스니커즈를 매치. 보기만 해도 활력 돋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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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비비안이 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카이 컬렉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는 오는 2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동대문=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6.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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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의 자신감 넘치는 라피스 블루 스타일링
비비안이 착용한 코트의 퍼 소재 부분, 스커트, 크롭 티셔츠의 프린팅 컬러는 모두 라피스 블루이다. 라피스 블루는 강한 자신감과 에너지. 그리고 강렬한 푸른 그늘을 상징한다.
비비안은 베이지 컬러에 라피스 블루 퍼 디테일이 가미된 플레어 코트를 착용했다. 그리고 아찔한 복근을 강조해주는 크롭 티셔츠와 스커트를 매치.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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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빈이 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참스 컬렉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는 오는 2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동대문=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6.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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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의 화려한 플레임 포인트 스타일링
레드를 기반으로 하는 오렌지 컬러인 플레임. 플레임 컬러는 불꽃, 사교, 화려하고 발랄한 무드를 나타낸다.
대세녀 이선빈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슬리브 위로 블랙 컬러 바탕에 플레임 포인트가 들어간 블루종을 매치했다. 그리고 미디 첼시 부츠를 착용. 섹시한 다리 라인을 강조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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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혜림이 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곽현주 컬렉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는 오는 2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동대문=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6.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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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의 아찔한 아일랜드 스타일링
아일랜드 컬러는 파라다이스, 바다, 꿈을 향한 푸른 녹색그늘을 상징한다.
혜림은 악당과도 같은 시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캡 소매 디테일의 블랙 슬리브. 거기에 디스트로이드 쇼츠와 초크 넥크리스를 매치한 혜림은 아일랜드 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화이트 스타디움 자켓을 착용해 악당이 아닌 '악동'같은 시크한 스타일링을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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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가 1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레인보우 지숙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동대문=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6.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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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숙의 순수 무드 넘치는 페일 도그우드 스타일링
사진 속 해맑은 미소가 잘 어울리는 지숙. 페일 도그우드 컬러는 순수함, 조용하고 평화로운 핑크 빛 그늘, 소프트한 터치감이 연상되는 은은한 컬러이다.
지숙은 레드 컬러의 베레모 해트에 화이트 롱 니트를 매치했다. 니트의 로고 컬러와 그 안으로 레이어드한 페일 도그우드 컬러가 지숙의 순박한 이미지와 만나 러블리한 무드를 뿜어냈다. 거기에 지숙은 블랙 컬러의 숄더백과 슈즈를 매치해 순수 무드 넘치는 니트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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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가 1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로켓런치 컬렉션에 참석한 우주소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대문=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6.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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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다영의 그리너리
그리너리 컬러는 옐로우 빛이 감도는 단풍이 들기 전의 잎 컬러로 상쾌한 무드를 자아낸다..
다영은 절개 포인트가 돋보이는 와이드 커프스 디테일의 하이넥 니트를 착용했다. 니트에 들어간 그리너리 컬러의 트렌디한 패턴은 자칫 잘못하면 밋밋할 수도 있는 블랙 스타일링에 생기를 불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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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가 열렸다. 패션위크에 참석한 송선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대문=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6.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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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의 매혹적인 핑크 야로우 와이드 팬츠 스타일링
배우 송선미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활기차다. 송선미가 착용한 와이드 팬츠의 야로우 컬러는 축제, 활기차고 매혹적이며 유혹과 열정을 연상시킨다.
송선미는 심플한 디자인의 화이트 코트와 야로우 컬러의 와이드 팬츠를 매치했다. 거기에 블랙 컬러의 핸드백과 시계를 착용. 단정하면서도 아방가르드한 스타일링을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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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가 1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카루소 컬렉션에 참석한 배우 김유리가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동대문=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6.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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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의 가을 무드 헤이즐넛 스타일링
헤이즐넛 컬러는 봄을 위한. 그리고 소박함과 따뜻함, 여유롭게 계절을 연결하는 컬러이다.
배우 김유리의 어깨 밑으로 자연스럽게 흘러 내려오는 브라운 톤의 헤어와 은은한 피치 톤의 립 컬러는 김유리의 투명한 피부를 부각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또 벌키한 숄더라인이 감각적인 헤이즐넛 컬러의 튤립 실루엣 코트를 착용. 감각적인 자신의 자태를 뽐냈다. 그리고 동일한 헤이즐넛 컬러의 스텔레토 힐을 매치해 안정적인 컬러 균형을 맞췄다.
dlwjdduf7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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