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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SBS'미운우리새끼'가 지난 밤 11.7%라는 시청률로 '8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주 최고의 1분은 김건모의 '김치국드링킹'장면으로 순간최고시청률이 12.2.%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김건모는 후배 김종민을 작업실로 불러 이번에 나올 신곡 공개까지 했다. 이후 함께 음식을 먹으며 남자들이 많이 하는 여자이야기가 시작되었다. 김건모는 김종민이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배우 한효주씨에게 문자를 보내자고 꾀였고, 김종민은 처음에는 거부했다. 하지만 결국 김건모의 꾐어 넘어가 단체 메시지 창에 김건모가 부르는 대로 메시지를 보냈다. 두 사람은 한효주씨의 답장을 기다렸지만, 결국은 답장이 오지 않아 스튜디오를 폭소에 빠뜨렸다.
또한 이날 허지웅은 난생 처음 소개팅에 나서, 서투른 모습을 보며 어머님들의 집중 포화를 맞고, 토니안은 엉망진창 청소법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연예계 대표 노총각들의 일상을 담은 SBS'미운우리새끼'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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