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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강우가 웹무비 '특근'을 통해 특수요원으로 변신했다.
1부에서는 괴수가 출몰했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한 효찬의 첫 임무가 그려졌다. 첫 임무인 만큼 괴수를 잡기 위해 열의 넘치는 각오를 다지지만 괴수 대신 자신의 차를 잘 지키고 있으라는 선배 정봉의 명령을 받고 시무룩해하는 효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그것도 잠시, 정체불명의 여인의 등장과 함께 일촉즉발의 긴박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효찬은 무전기 너머 정봉의 지시에 따라 보이지 않는 실체를 향해 총을 겨눈다. 신입임에도 베테랑 못지않게 평정심을 유지하고 주위를 경계하는 효찬의 모습에서 앞으로의 활약상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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