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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예능인력소' PD가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연출을 맡은 박종훈 PD는 이미 '패인분석'을 마친 듯했다 그는 "기획안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출연자들의 일정을 조율하기 어려웠던 부분 등 난해한 부분이 있다"며 "또한 아무래도 신인들이다 보니, 사석에서 충분히 재치있고, 재밌는 분들임에도 카메라도 많고 낯설은 현장의 분위기에서는 어색해하는 경향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1,2회에 불과하고 멤버들의 케미를 기대하고 있는 만큼 곧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예능인력소'는 국내 최초 '예능인 공급 인력소'를 표방하고 있다. 예능 문외한·꿈나무·재도전자 등 아직 빛을 보지 못한 방송인들을 새롭게 조명하고 '예능전문가'들이 그들의 일자리 찾기를 적극적으로 지지해주는 형식. 김구라 이수근 김흥국 서장훈 조세호 등 '대세 중의 대세' 5인이 MC를 맡고 각각 '예능 인력소장'(김구라), '예능 입문 지략가'(이수근), '멘탈 컨설턴트'(김흥국), '이력분석가'(서장훈), '예능 인력공급소 조사장'(조세호)으로 나선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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