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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인기가 넘치는 조정석, 고경표를 본 공효진은 어떻게 대처할까?
때문에 이화신, 고정원의 마음을 모두 얻고 있는 표나리도 마냥 안심하고 있을 수만은 없을 터. 그 동안 질투심을 폭발시켰던 이화신과 고정원에 비해 표나리에게서 질투라는 감정을 크게 느낄만한 사건이 존재하지 않았기에 오늘 방송을 더욱 궁금케 한다.
과거 이화신이 소개팅을 할 땐 표나리는 질투보단 서운한 감정을 더 느꼈으며 고정원의 스캔들이 터졌을 때도 씁쓸하고 섭섭한 마음이 컸던 터. 그러나 표나리가 두 남자를 모두 사랑하고 있는 지금은 상황이 180도 달라진 만큼 그녀가 두 남자 앞에서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 주목된다.
알쏭달쏭한 공효진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질투의 화신' 18회는 오늘(2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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