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동욱이 영국 패션 브랜드에 모델로 발탁됐다.
20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이동욱이 영국을 대표하는 토털 남성복 브랜드 '올리버스위니(OLIVER SWEENEY)'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하며 F/W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또렷한 이목구비, 하얀 피부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그는 진지한 눈빛과 프로페셔널한 포즈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풍겼다. 그런가하면, 이동욱은 패션 브랜드 모델다운 훈훈한 기럭지로 정통 클래식 스타일을 반영한 의상들을 탁월하게 소화했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감성을 드러낸 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설렘을 느끼기도.
올리버스위니 측은 "영국 감성을 지닌 컨템포러리 브랜드 '올리버스위니'에 모델로 대한민국 대표 훈남 배우 이동욱을 선정하였다. 최고급 원단과 멋스러운 라인까지 갖춘 '올리버스위니'를 입은 신사의 품격을 표현하는데 이동욱이 모델로 적합하다고 판단, 브랜드 모델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이동욱이 모델로 활약하게 된 브랜드 올리버스위니는 영국인이 사랑하는 남성복 브랜드로 오는 22일 한국에 정식 런칭된다. 이는 영국의 총리와 유명 축구 스타 등 셀럽들이 선택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한편, 이동욱은 tvN 10주년 특별기획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을 맡았다.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神비로운 낭만설화로 오는 12월 2일 금요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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