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8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한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부부' 김가연?임요환 커플의 숨겨진 이야기가 전격 공개된다.
방송에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8세 연상연하 김가연·임요환 부부와 서로 결혼 반대가 심했던 양가 안사돈이 출연한다. 혼인한 두 집안의 부모들끼리 만난다면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까? 방송에서는 양가의 결혼 결사반대 이유와 함께 5년간의 반대 후 이들 부부의 결혼을 허락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등 김가연?임요환 부부의 '사돈끼리 어색한 만남'을 그려낼 전망이다.
또 이들 가족 외에도 두 가족이 더 합류해 사돈과의 기막힌 1박 2일을 함께하며 그동안 서로 쌓였던 갈등을 풀어나가면서 가까워지는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들 '사돈끼리' 얼마나 진솔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일지 주목된다.
가깝고도 먼 그대, 그 이름이 '사돈'이라고 했던가. 위험한 사돈들의 친해지기 프로젝트 MBN '사돈끼리'는 오는 26일 수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