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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함께한 루이비통 캠페인 공개

이종현 기자

기사입력 2016-10-18 14:14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 기자] 루이 비통이 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Alicia Vikander)와 함께한 새로운 크루즈 캠페인을 공개했다.

루이 비통은 새 크루즈 캠페인 여행의 정취(The Spirit of Travel)를 5월 2017 루이 비통의 2017 크루즈 패션쇼를 진행했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니테로이 현대 미술관을 배경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디자인한 트위스트백, 카퓌신백이 등장한다. 루이비통의 상징적인 모델로서 트위스트백은 모던 클래식, 카퓌신은 고고함과 우아함을 담아냈다.

스웨덴 출신의 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전 발레리나 다운 우아함과 분위기를 이번 캠페인에 담았다. 지구 반대편에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루이 비통의 정신인 자유와 모험에 대한 탐구를 표현했으며, 곡선미가 돋보이는 건축물과 해안으로 현대적이면서도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녹여냈다.

루이 비통의 시리즈 3 광고 캠페인부터 루이 비통의 뮤즈로 활약해오고 있는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헐리우드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예 스타다. 비칸데르는 영화 '대니쉬 걸'에서 게르다 베게너 역을 맡아 2016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7월에는 '제이슨 본' 아시아 프리미어를 위해 한국을 찾기도 했다.

over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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