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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스티브J·요니P 부부, 방송 최초 러브하우스 공개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10-18 10:27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스티브J & 요니P 부부가 방송에서 처음으로 러브하우스를 공개한다.

18일 방송되는 tvN'현장토크쇼 택시'은 '패션 피플이 사는 법' 특집으로 꾸며져 국내외 트렌드를 이끄는 패션계 아이콘이자 디자이너 스티브J & 요니P 부부가 탑승한다. 대학교 CC로 시작해 지금에 이르기까지 변함없이 뜨거운 두 사람의 20년차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고,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았던 그들의 유학시절 고생담에 이어 영국이 사랑하는 브랜드를 런칭하기까지 좌충우돌 성공기를 들어본다.

이중에서도 스티브J & 요니P 부부의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집안 곳곳이 특이한 소품과 감각적인 조명으로 가득 찬 가운데 MC 이영자가 벽에 걸린 그림을 보고 "스티브J & 요니P 부부는 이런 그림을 좋아하나 보다"고 감탄했다. 요니P는 "이 그림이 스티브J씨가 그린 그림이다. 제가 요즘 스티브J씨가 그림 그릴 때 멋있다고 맨날 말한다. 그림 그리는 모습이 멋져서 그림 많이 그리라고 하는 얘기"라고 전해 분위기를 핑크빛으로 물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스티브J & 요니P 부부의 화려한 연예계 인맥을 알아보고, 현재 두 사람이 가진 진지한 고민을 나누며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낸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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