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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바이브 윤민수가 퇴원하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윤민수는 '불후의 명곡' 녹화장으로 향하던 도중 갑작스런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응급실로 향했다. 응급조치를 받은 윤민수는 이후 자신이 평소 다니던 병원으로 이동해 입원해 검사를 받았다. 소속 가수이자, 바이브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역임 중인 그는 그간 회사 경영 및 앨범 작업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다 건강에 적신호를 보이게 됐다.
소속사 바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윤민수가 2014년 바이브 류재현과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회사 경영 및 '불후의 명곡' MC와 프로듀서 활동까지 병행했고 최근 해외활동과 단독 콘서트 준비 및 음악 작업에 몰두하다 몸에 무리가 온 것으로 보여진다"며 "일단은 휴식을 취하며 향후 경과를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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