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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PD "유연석, 칠봉이 아련한 이미지 벗을 것"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6-10-18 15:0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유인식PD가 유연석을 칭찬했다.

1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새 월화극 '낭만닥터 김사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유인식PD는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유연석의 이미지가 새로 생기지 않을까 싶다. '응답하라'의 칠봉이는 아련한 첫사랑의 이미지였다면 우리 드라마에서는 까칠하고 모 난 캐릭터다. 본인에게 굉장히 잘 맞는 옷인 것 같다. 형으로서 선배로서 내가 볼 때는 굉장히 매력있다"고 밝혔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누군가를 이기고 싶어 의사가 된 남자와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시어 의사가 된 여자가 김사부를 만나 삶의 가치를 깨닫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 임원희 진경 등이 출연하며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후속으로 11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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