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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 레슬링 절대강자 '보디슬램+드롭킥' 연타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10-15 18:53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무한도전' 정준하가 레슬링 에이스다운 포스를 뽐냈다.

15일 MBC '무한도전-무도리GO' 특집에서는 무도리 획득을 위해 프로레슬링 로얄럼블에 앞서 입장 순서 정하기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유재석은 손스타의 수플렉스를 접수하는 등 죽지 않은 감각을 선보였다. 양세형도 예상외의 날렵함을 선보이며 프로레슬링 선수와 좋은 합을 선보였다.

하지만 역시 무한도전의 프로레슬링 에이스는 정준하였다. 프로레슬링 선수 못지 않게 건장한 체구를 지닌 정준하는 입장 전부터 촙을 날리며 신경전을 벌이는가 하면, 프로레슬링 선수를 들어메치는 '보디슬램'과 두 다리를 모아차는 '드롭킥'을 작렬시키며 화려한 기술들을 선보였다.

하지만 정준하는 상대 선수가 이를 맞받아 드롭킥을 터뜨린 뒤 잽싸게 발목의 리본을 풀려고 하자 다급한 마음에 머리카락을 잡아당겼고, 결국 반칙패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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