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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파니가 섹시 추리 스릴러 영화 '시크릿 관음클럽'에서 형사 정미라 역을 맡으며 데뷔 이후 첫 주연으로 나섰다.
이파니는 "베드신에 대한 부담감은 당연히 있었다. 하지만 시나리오 자체가 좋아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며 "걱정이 많다. 발연기가 보일 수도 있다. 그간 꾸준한 연기 트레이닝을 통해 노력했으니, 도전인 만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극 중 마사지를 받는 신이 있다. 야한 표정 연기를 해야 했는데 있는 그대로 시원한 표정을 지어 보인 적이 있다"고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파니는 "더 늙기 전에 액션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며 "조만간 또 다른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인사드릴 것 같다"고 활발한 연기 활동을 약속했다.
'시크릿 관음클럽'은 이파니, 황은수, 윤기원 등이 출연하며 10월 25일 개봉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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