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양지윤 기자] 최근 김나영의 패션 행보가 뜨겁다. SNS와 공식 석상 속에서 멋진 패션을 보여주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 김나영. 그는 방송인에서 패셔니스타로 이미지 변신에 확실히 성공했고 결혼과 출산 후에도 그 행보는 여전하다. 특히 날씨가 빠르게 바뀌어 코디에 어려움이 있는 F/W 시즌에서도 변함없는 패션 센스를 뽐내는 김나영의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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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공항패션 또한 화제였다. 파리로 출국차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던 김나영은 오렌지 컬러의 재킷과 네이비 터틀, 그리고 데님으로 모던하지만 강렬한 공항패션 룩을 선보여 출산 후에도 연예계 공식 패션 피플의 면모를 톡톡히 나타냈다. 12일 서초동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멋진 퍼 장식의 야상 코트를 선택했다. 이날 패션은 컬러풀한 이너와 시크한 블랙 선글라스가 더해져 그만의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룩을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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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은 특히 아이와 함께 있는 편안한 사진 속에 체크 패턴이 많이 보여졌다. 캐주얼한 느낌과 편안함을 살리고, 팬츠의 핏과 셔츠 어깨 부분의 절개 등 디테일이 살아있는 체크 아이템을 매치해 자연스럽고 감각적인 가을 패션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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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필수 아이템인 니트. 김나영은 니트와 미디 기장의 스커트를 함께 매치한 룩을 자주 선보였다.
그는 SNS 사진 속에서 2016 F/W 트렌드 컬러로 꼽히는 그린 컬러의 플리츠 스커트로 드레시 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했다. 특히 플리츠는 섬세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주고, 여성미를 극대화시켜 주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베이직한 화이트 니트 탑에는 세로 스트라이프가 가미된 배색 스커트를 매치해 따뜻해보이면서도 감각적인 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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