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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정채연, 공명 걱정에 눈물 "다 내 잘못이야"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10-11 08:40



'혼술남녀' 정채연이 공명의 사고 소식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혼술남녀'에서는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한 진공명(공명 분)과 그런 공명을 걱정하는 정채연(정채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범(키)은 정채연에게 "너 때문에 공명이 교통사고 나서 입원했다"고 말했고, 정채연은 공명에게 전화를 걸었다.

정채연은 공명에게 "나 때문에 다친 줄도 모르고 미안해"라고 말했고, 공명은 "나 진짜 괜찮아. 걱정말고 내일 보자"라고 전했다.

그러나 공명이 자신이 알려준대로 단어장만 들여다보며 길을 건너다 사고를 당했다고 생각한 정채연은 "미안해 공명아 다 내 잘못이야"라며 눈물을 흘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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