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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tvN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서 삼각관계가 깊어졌다.
한편 이날 공명(공명 분)은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로 병원에 입원했고, 박하나는 하루동안 공명을 간호하게 됐다. 이날 자신만을 한결같이 바라보는 공명을 보며 박하나는 이기적인 진정석보다 공명 같은 남자 곁에 있는 것이 좋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이들 삼각관계의 행방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오늘(11일) 방송되는 '혼술남녀' 12회에서는 박하나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진정석의 짠내나는 노력들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 이전과 완전히 입장이 뒤바뀌어 박하나를 향해 직진하는, 지금껏 보지 못한 진정석의 새로운 모습이 눈길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과연 진정석의 마음을 박하나가 받아 들일지가 이날의 관전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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