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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제일 예뻐 보이는 순간? 안 부었을 때"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10-10 20:29 | 최종수정 2016-10-10 20:29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의 화보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패션지 '쎄씨'는 10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수지 생일 축하해. 예고해드린 대로 수지의 스페셜 영상! 꽁꽁 숨겨뒀다 이제야 공개합니다. 오늘 수지맞은 날! 여러분도 수지와 함께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쎄씨' 10월호 커버걸로 나선 수지의 화보 촬영 현장 모습과 짧은 인터뷰가 담겼다. 촬영장에서 수지는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은근한 섹시미를 드러내며 매력을 발산했다.

또 이날 생일을 맞은 수지는 간단한 문답을 통해 솔직함을 뽐냈다. 수지는 제일 예뻐 보이는 순간이 언제냐고 묻자 "안 부었을 때"라며 "제일 미워 보이는 순간은 엄청 부었을 때"라고 답했다.

이어 수지는 자신만의 특급 애교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혀 짧은소리 내기"라며 애교 있는 웃음을 지었다. 또 스트레스 해소법으로는 드라이브를 꼽았다.

수지의 스페셜 풀영상은 '쎄씨디지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지는 오는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데뷔 후 첫 공식 팬미팅 '수지의 다락방'을 개최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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