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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라미란이 2세를 갖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선녀는 삼도의 몸보신을 위해 오골계로 보양식을 준비하는가 하면, 한 집에 살고 있는 성태평(최원영 분)에게 그토록 소중하게 여기던 돈까지 쥐여주며 방을 비워 달라 부탁까지 했다. 이에, 삼도는 망신이라며 창피해했지만 결국 못 이기는 척 선녀에게 협조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
이처럼, 라미란은 적지 않은 나이에도 2세를 갖고픈 마음에 남편을 설득하고 그렇게 밝히던 돈을 쉽게 내놓으며 혼자 고군분투했다. 결국 숙제를 하고 임신에 성공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앞으로 이어질 전개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한편, 라미란이 임신을 향한 굳은 의지를 드러낸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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