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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성시경이 팝스타 비욘세를 언급했다.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의 등장에 MC 산이는 "제가 해외에 있을 때 홍대가 너무 가보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홍대에 오자마자 술을 진탕 마셔서 고주망태가 되었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를 듣던 MC 성시경은 잘 알려진 장소에 가는 것보다 외국 배우 '드류 베리모어(Drew Blythe Barrymore)'가 노량진 수산시장에 방문해 SNS에 기재했던 일화를 바탕으로 "나는 비욘세가 온다면 한국의 맛을 보여줄 것"이라고 고백했다. 또 "비욘세와 순댓국을 먹는 게 꿈이다"며 말을 이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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