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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홍진경 쇼'의 'SF 페이크 다큐' 첫 카메오로 33년 연기 내공의 개성파 배우 이한위가 출격한다.
이에 장진 감독이 영화에 출연할 배우를 직접 섭외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첫 촬영에 등장한 카메오 이한위 바로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깨알 같은 감초 연기를 선보이는 개성파 배우 이한위. 이한위는 절친한 장진 감독의 부탁에 망설임 없이 한걸음에 촬영장으로 달려와 다섯 멤버들을 감동케 했다. 더욱이 이한위는 영화의 첫 장면에 등장하는 경비원 역을 맡아 첫 촬영부터 주연 배우 민효린과 격한 몸싸움을 벌이는가 하면, 깨알 애드리브까지 날리며 감칠맛 나는 찰진 연기를 선보여 재미를 더했다.
그런가 하면 이한위는 다섯 멤버들의 수다 본능에 "데뷔 33년 만에 이런 분위기는 처음이야"라며 혀를 내두르는가 하면, 제시의 폭탄 발언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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