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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질투의 화신' 명장면을 만들어낸 공효진, 조정석의 숨은 1인치가 공개됐다.
이날 현장에서 공효진은 높은 곳에서 예보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코스모스처럼 만개한 미소를 지으며 촬영을 즐겼다고. 더욱이 연출을 맡은 박신우 감독과도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돈독한 현장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시청자들의 심쿵을 유발했던 이화신(조정석 분)의 헬기씬은 조정석의 꼼꼼한 사전체크와 스태프들과의 끊임없는 의사소통으로 탄생될 수 있었다. 특히 실제 헬기를 동원한 촬영장에서 조정석은 헬기의 프로펠러가 만들어내는 강풍에 공효진을 살뜰히 챙겼으며 이화신의 감정이 점점 고조되는 장면인 만큼 상황에 완벽 몰입하는 열정을 불태웠다.
매 순간을 명장면으로 만드는 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질투의 화신'은 오늘(6일) 밤 10시에 1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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