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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국내외 영화계 스타들의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아름답게 수 놓을 예정이다.
레드카펫을 밟을 국내 스타들로는 개막식 사회를 맡은 설경구와 한효주를 비롯, 안성기, 한예리, 박소담, 강신성일, 서준영, 온주완, 한예리, 배종옥, 이이경, 정연주, 이엘, 윤진서, 오지호, 조은형 등이다. 또한 임권택 감독, 정지영 감독, 장률 감독, 양익준 감독, 김기덕 감독, 허진호 감독 등 거장 감독들도 자리를 빛낸다. 일본 배우 와타나베 켄은 영화 '분노'를 통해 이상일 감독과 함께 레드카펫에 서 팬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한편, 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은 오후 6시부터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 사회는 영화 '감시자들'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설경구와 한효주가 맡았다. 개막작으로는 장률 감독의 '춘몽'이 폐막작으로는 이라크 후세인 하싼 감독의 '검은 바람'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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