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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홍진경 쇼'의 '페이크 다큐'가 베일을 벗으며 첫 촬영에 돌입했다.
이 가운데 주연인 미래에서 온 소녀 역에 민효린이 발탁됐다. 민효린은 첫 등장부터 성인 남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화끈한 액션 연기까지 선보이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명품 배우 라미란과 김숙은 지나가는 보조출연자로 나서 깨알 재미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에 영화 곳곳에서 등장할 두 사람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제시는 현장 스태프로 변신, 촬영장 이곳저곳을 누비며 일꾼을 자처했다. '홍진경 쇼'의 주인공 홍진경은 조연출을 자처하며 발 벗고 나서 다섯 멤버 모두가 '홍진경 쇼'를 위해 의기투합하며 기대를 높였다.
한편, 장진은 이번 영회를 '아시아나 단편 영화제' 특별 상영작으로 출품할 것이라고 선언해 언니쓰X장진의 손을 거쳐 완성될 'SF 페이크 다큐'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킨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5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 매주 금요일 밤 11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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