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유아인 팬들이 선행을 했다.
유아인 팬카페 아이니스 회원들은 유아인의 생일을 맞아 600여만 원을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2015년 10월부터 지난 9월 30일까지 팬들이 공동 모급을 진행해 모은 것으로 유아인이 만든 뉴키즈유아인기금에 더해져 아름다운재단 대하생 교육비 지원사업 등에 사용된다.
유아인은 지속적으로 아동청소년 지원에 관심을 보여왔다. 2012년 아름다운재단이 진행한 시설아동 급식비 캠페인 '나는 아이들의 불평등한 식판에 반대합니다'에 7700만 원을 기부했고, 2015년에는 직접 론칭한 의류브랜드 뉴키즈 노앙의 수익금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에 팬들도 스타의 선행에 동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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