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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무비]'미스 페레그린' 박스오피스 1위 유지...'아수라' 뒷심이 필요해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6-10-06 08:12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하 미스 페레그린)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5일 9만1574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25만4046명을 기록했다.

할아버지의 죽음의 단서를 쫓던 중 시간의 문을 통과한 제이크가 미스 페레그린과 그녀의 보호 아래 무한 반복되는 하루를 사는 특별한 능력의 아이들을 만나며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판타지 '미스 페레그린'은 팀 버튼 감독의 4년 만의 연출작으로 에바 그린, 사무엘 잭슨, 에이사 버터필드, 엘라 퍼넬 , 주디 덴치 등이 출연한다.

'아수라'가 6만2309명을 동원해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221만9266명) 이어 5일 개봉한 '맨 인 더 다크'가 6만1317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0만4600명으로 3위에 올랐고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2만3084명, 누적관객 46만3087명),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2만1583명, 누적관객 41만8125명)이 그 뒤를 이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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