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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부터 오달수까지'…김예원, 황금 인맥 자랑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10-05 15:49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예원과 동료 배우들이 남긴 '잭 더 리퍼' 관람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뮤지컬 '잭 더 리퍼'에서 주인공 '글로리아'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는 김예원은 SNS를 통해 수애, 오달수, 오연서, 천우희, 박소담 등과 함께한 인증샷을 게재하며 공연장을 찾아준 동료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영화 '써니'에서 호흡을 맞춘 천우희를 비롯해 '국가대표2'의 주역인 수애, 오달수, 오연서와도 여전한 우정을 보여줘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카라 출신 연기자 박규리도 김예원의 공연을 관람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예원은 지난해 '올슉업'으로 '제9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DIMF)' 신인상을 수상하며 뮤지컬계가 주목하는 배우로 떠올랐다. 현재는 '잭 더 리퍼' 무대를 통해 기대 이상의 가창력과 연기력을 선보이며 뮤지컬 팬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김예원은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뮤지컬계에서도 차세대 스타로 주목 받으며, 팔방미인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김예원이 출연하는 뮤지컬 '잭 더 리퍼'의 서울 공연은 오는 9일 막을 내릴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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