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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보성이 터프가이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김보성은 "터프가이인데 아프면 국민들이 상처를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응급실에 가더라도 그냥 나온다"며 "국민들이 실망할까봐 전 아플 수가 없다"고 대한민국 대표 터프가이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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