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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영화 '내부자들'(15, 우민호 감독), OCN 드라마 '38사기동대'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조우진이 tvN 새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신(神) 도깨비'(이하 '도깨비', 김은숙 극본, 이응복 연출)에 출연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조우진은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SBS 드라마 '상속자들' 등 인기 드라마를 탄생시킨 김은숙 작가의 신작 '도깨비'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조우진은 극중 재벌 3세 유덕화 역의 육성재를 보좌하는 김비서 역할로 출연하며 '38사기동대'에서 보여준 악행과 상반되는 선한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한편, '도깨비'는 운명과 저주 그 어디쯤에서 만나게 된 지키려는 자 도깨비와 데려가는 자 저승사자의 신비롭고 슬프지만 이상하고 아름다운 일상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 이엘, 김성겸, 박희본, 황석정, 조우진 등이 가세했고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OCN '38사기동대'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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