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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촬영하면서 이준과 절친한 동료됐다.'
자신의 캐릭터 송은주 역에 대해서는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이준을 만나서 나도 모르게 사랑을 빠지는 역할이다"라며 "겉으로 보여지는 신비로움 보다는 그런 이유부터 감정을 찾아보려고 노력을 했다. 이준과 '케미'도 중요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13일 개봉하는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으로 유해진을 비롯해 이준, 조윤희, 임지연, 전혜빈 등이 가세했고 '야수와 미녀'를 연출한 이계벽 감독의 11년 만의 복귀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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