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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측 “내일(4일) 양궁대잔치 막방으로 3년반만에 종영”[공식]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10-03 15:38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최근 양궁으로 재밌는 케미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주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이 방송계 양궁 실력자들을 모아서 '2016 양궁대잔치'를 벌인다.

우리동네 양궁단 멤버 강호동, 이수근, 이규한, 최정원, 이시영, 전효성을 비롯해 가수 팀에는 존박, B1A4 신우, 트와이스 쯔위가 참여했고, 스포츠 팀에는 농구 선수 우지원, 펜싱 해설위원 최병철, 체조 선수 출신 신수지가 참여했으며, 글로벌 팀에는 가나 샘오취리, 프랑스 로빈, 중국의 장위안이 참여했다.

이날 벌어진 경기에서, 특히 쯔위는 양궁 여신다운 미모를 한껏 뽐내는 것은 물론이고 미모를 뛰어넘는 양궁 실력을 선보여 남자 멤버들의 탄성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

우월한 스포츠 유전자를 물려받은 스포츠 팀이냐? 아이돌 양궁대회 출전 경험이 많은 가수 팀이냐? 최근 양궁 경기에 물이 오른 우리동네 양궁단이냐? 양궁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 글로벌 팀이냐?

최종 우승컵을 노리고 벌어지는 2016 예체능 양궁대잔치는 10월 4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예정.

한편, 지난 2013년 4월 방송을 시작으로, 3년 6개월 동안 안방극장에 스포츠의 즐거움과 건강한 웃음을 전달해줬던 <우리동네 예체능>은 2016 양궁대잔치를 끝으로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할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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