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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금토드라마'THE K2(더 케이투)'가 지창욱(김제하 역)이 전복된 차로부터 송윤아(최유진 역)를 구출해낸 장면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작진은"자동차 추격, 폭파 신은 배우와 제작진 모두가 많은 신경을 기울여 찍은 장면이다"라며 "무려 7일에 걸쳐 촬영했으며 9대의 차량과 2대의 오토바이를 부수고 특수 장비를 대거 동원해 완성할 수 있었다"고 전해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 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THE K2(더 케이투)'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K2'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다. 지난 주 첫 방송을 시작,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는 강렬한 액션 신과 배우들의 열연이 선사하는 팽팽한 긴장감으로 2화만에 평균 시청률 4%대에 진입했다.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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