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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최지우가 권상우의 응원 간식차 덕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
한창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던 최지우는 권상우의 정성어린 메시지에 기쁨과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해맑은 미소로 인증 사진을 남겨 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지우와 권상우와 2003년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첫 호흡을 맞춘 이후 변함 없는 의리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SBS '유혹'에서 11년 만 재회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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