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김유정이 사랑스러운 요조숙녀 매력을 발산했다.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임예진 / 연출 김성윤 백상훈) '사극 요정' 김유정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 화면을 뚫고 나오는 달달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은 지난 26일(월)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 11회 방송 촬영 분으로, 라온(김유정 분)은 영(박보검 분)의 장난으로 미간에 먹물이 찍혀 우스꽝스러운 모양새로 웃음을 자아내게 했지만 이내 영의 심장을 철렁하게 만드는 직진 고백에 부끄러워하는 모습들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간지럽게 만들기도.
또한 두 눈 가득 장난기를 머금었던 모습과는 달리 턱을 괴고 맞은 편에 앉은 영을 향해 달달한 눈빛을 발산, 브라운관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더불어 촬영 쉬는 시간에는 현장 카메라를 귀여운 브이 포즈와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촬영장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