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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매드타운의 조타가 모델 김진경에게 공개 청혼을 했다.
먼저 자리에 도착한 이건은 자신의 이상형이 고양이 같은 외모와 연상이 좋다고 밝혔다. 이후 등장한 사람은 다섯 살 연상의 송해나.
소개팅이 처음이라던 이건은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고 결국 송해나에게 "일단 누나라고 부르겠다"라고 말해 송해나를 서운하게 했다. 또 이상형에 대해서는 긴머리에 청순한 사람이 좋다는 등 송해나와 반대되는 스타일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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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건의 입담에 웃음을 터뜨리던 송해나는 "나를 위해 많이 노력하는 것을 느꼈다"면서 호감도가 급상승했다고 전했다.
이후 네 사람은 놀이공원에서 더블데이트했다. 조타, 김진경, 송해나, 이건은 동물원에서 판다, 황금원숭이를 만났고 이어 범퍼카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디어 네 사람은 놀이동산의 최고의 하이라이트 롤러코스터를 타게 됐고 조타는 무서워하는 김진경의 손을 꼭 잡아주면서 "진경아 오빠가 좋아한다!"고 크게 외쳤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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