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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주상욱이 경쟁작 tvN '더 케이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판타스틱'은 시한부 작가와 발연기 톱스타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작품은 김현주 주상욱 박시연 지수 김태훈 등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2%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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