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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엄마가뭐길래' 최민수가 캐나다의 입국 심사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아내 강주은도 "캐나다 정부에서 '이 사람은 죄가 없는 사람'이라는 증서도 발급해줬다. 하지만 캐나다 입국거부자 중에 최민수라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강주은은 "유성이 어릴 때는 유성이를 업고 안절부절 못하던 시절도 있었다"며 "입국심사 할 때마다 창피한 게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도 최민수의 캐나다 입국은 순조롭지 않았다. 최민수의 장인은 입국장 밖에서 예정보다 1시간 이상 기다려야했다. 최민수는 오랜 시간 조사를 받은 뒤에야 겨우 빠져나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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