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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개되는' 리니지2 레볼루션, 10월13일 첫 테스트

최호경 기자

기사입력 2016-09-22 18:17





2016년 하반기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넷마블의 모바일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의 테스트 일정이 결정됐다.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이다.

22일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 개발사 넷마블네오)의 출시에 앞서 사전 테스트(CBT)를 10월 13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원 제한 없이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방법, 상세 일정 등은 공식카페를 통해 추후 안내할 방침이다.

올해 최고 기대작 <레볼루션>은 온라인 게임 '리니지2'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국내 최초의 초대형 모바일 MMORPG로, 모바일 최대규모의 오픈필드, 언리얼엔진4의 고품질 그래픽, 원작 고유의 혈맹 시스템, 실시간 공성전 등을 자랑한다.

게임은 전 지역 필드 기반의 동시접속 환경으로 시공간 제약없이 실시간 전투가 가능하고, 호위, 채집 등 PC MMORPG 같은 다양한 퀘스트 패턴을 제공한다. 혈맹은 원작처럼 커뮤니티는 물론, 혈맹 간의 동맹, 적대 등이 가능해 MMORPG의 진짜 재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캐릭터는 6가지 전직, 24개의 직업에 따라 다양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착용 시 외형이 변하는 200종 이상의 장비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넷마블은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참가자에게는 200 캐시, '무기강화주문서(5개)'를 제공한다. 구글플레이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1만 아데나(게임재화)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캐릭터 닉네임/서버 선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서버는 참가자 증가세에 힘입어 50개에서 100개로 증설했다.

게임인사이트 김지만 기자 ginshenry@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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