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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이준, 전혜빈, 최지우, 주진모가(왼쪽부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특유의 매력과 재치로 서초동 바닥을 주름잡던 여성 사무장 차금주(최지우)이 한순간의 몰락 이후,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법정 로맨스 드라마다. 권음미 극본, 강대선 연출. 최지우, 주진모, 전혜빈, 이준, 장현성, 진경 등이 출연한다. 26일 밤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6.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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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캐리어를 끄는 여자' 연출자와 작가가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대선 PD는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진행된 새 월화극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제작발표회에서 "우리 작품에는 장르물과 로맨스가 가미되어 있고 미스터리도 있어서 끝까지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거다"고 말했다.
이어 권음미 작가는 "감독님께서 좋은 배우들을 캐스팅해주셔서 대본 쓰는 게 든든하다. 배우들 모두 각자 인생에서 의미있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특유의 매력과 재치로 서초동 바닥을 주름잡던 로펌 여성 사무장 차금주(최지우)이 한순간의 몰락 이후,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스토리를 담은 성장 드라마이자 법정 로맨스다. 최지우, 주진모, 전혜빈, 이준 등이 출연한다.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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