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소녀시대 윤아와 배우 지창욱이 분위기 있는 커플 화보를 완성했다.
패션지 '보그'는 21일 공식 SNS에 tvN 새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THE K2)'를 통해 호흡을 맞추는 윤아와 지창욱의 화보를 게재했다.
화보 속 윤아와 지창욱은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매력적인 커플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두 사람은 와이드 팬츠와 오버 사이즈 코트 등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비주얼 커플다운 포스를 뽐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아는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지창욱에 대해 "소년과 남성이 둘 다 어울리는 배우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지창욱은 윤아가 연기하는 고안나 역과 관련해 "과거 '기황후' 타환 역할을 두고 고민하던 나를 떠올렸다. 매력적인 인물은 기대가 되지만 동시에 걱정도 된다"고 밝혔다.
윤아와 지창욱의 더 많은 화보는 '보그' 공식 홈페이지 (VOGU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윤아와 지창욱이 출연하는 '더 케이투(THE K2)'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김제하(지창욱 분)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최유진(송윤아 분),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 고안나(임윤아 분)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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