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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프랑스 출신의 명배우 마리옹 코티야르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이혼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인물로 떠올랐다. 그러나 정작 브란젤리나 커플을 아는 이들은 "마리옹 코티야르는 관련이 없다"며 옹호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정적 브란젤리나 커플을 잘 아는 지인들은 "마리옹 코티야르와 브래드 피트의 불륜에 대한 온갖 추측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 이번 브란젤리나 커플의 이혼에 마리옹 코티야르와 브래드 피트의 관계는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이혼에 관련이 없다"며 부정하고 나섰다.
앞서 피플은 이날 안젤리나 졸리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브래드 피트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신청했다고 보도해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렸다. 안젤리나 졸리의 법률 대리인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이혼을 결정했다"며 이혼 소송을 공식적으로 인정했고 이후 브래드 피트 역시 공개 성명을 통해 이혼 소송을 인정하며 "이번 이혼 소송은 굉장히 슬프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안위다. 아이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