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이 또 한번 20% 시청률을 돌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과 관련해 제작진 또한 시청자 사랑에 힘을 얻고 있다.
박보검 '광화문 공약'에 대해서는 "현재 열심히 찍고 있는 상황이라 드라마가 끝날 때쯤이나 가능할 것"이라며 "지난 밤 드디어 남자와 여자로 마주한 두 사람이 본격 로맨스에 앞서 힘든 위기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자신의 존재 자체가 민폐이기에 이영(박보검)의 진심 어린 애정 표현에도 피하고, 망설이던 홍라온(김유정)이 마침내 마음의 문을 열고 그의 앞에 완전한 여인으로 나타난 모습이 그려졌다.
박보검의 "라온아" 설렘 폭발 엔딩에 시청률은 21.3%(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집계),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오늘(20일) 밤 10시, 10회가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