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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러시안 룰렛(Russian Roultte)'으로 돌아온 레드벨벳의 달콤한 화보 및 인터뷰가 공개됐다.
화보 촬영과 함께 멤버 개인별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레드벨벳 멤버들은 각자 6개월간의 짧은 휴식 기간 동안 생긴 일을 털어 놓기도 했다. 뭐든 하나에 빠지면 집중하기 일쑤인 조이는 최근 비주얼에 관심이 커지면서 '조박사'란 별명을 얻었다고 털어놓으면서 웃는다. "'퍼스널 컬러', 즉 제게 잘 어울리는, 시도했을 때 실패할 확률이 적은 색깔을 연구해봤어요. 저는 제게 '쿨 톤'이 맞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웜 톤'이었고요. 슬기 언니는 '여름 쿨 톤'이지만, 가을의 따뜻한 색까지 흡수할 수 있는 이미지를 지니고 있죠. 이런 게 입 소문이 돌다 보니 주변 사람들이 찾아와서 제게 물어보더라고요." 그 외에도 요리까지 잘하는 재주꾼 웬디, 음악 듣는 걸 사랑하는 예리, 한결 여유로워진 아이린, 패션 꿈나무로써 정진(!)해온 슬기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엘르>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7일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으로 국내 그리고 해외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시킨 바 있다.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는 다섯 소녀, 레드 벨벳의 통통튀는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와 더 많은 인터뷰는 <엘르> 10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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