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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형돈이와 대준이 신곡 피처링 참여…의리 과시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6-09-20 10:30 | 최종수정 2016-09-20 10:30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아이유와 형돈이와 대준이가 만났다.

20일 데프콘에 따르면 아이유는 22일 0시 공개될 형돈이와 대준이의 신곡 '결정'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데프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다시 형돈이와 대준이 인사드리게되었습니다. 싱글이 오구요. 노래제목은 '결정'. 재미있거나 웃긴 노래가 아니라서 미리 죄송합니다. 피처링은 바쁜 걸음에도 한 걸음에 달려와 준 아이유. 덕분에 노래가 참 예쁩니다. 9월 22일 0시에 공개됩니다.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20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정형돈과 데프콘이 결성한 갱스터랩 듀오 '형돈이와 대준이'는 오는 21일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고 전한 바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특별한 방송 활동은 예정된 게 없는 상황.

한편, '형돈이와 대준이'는 지난 2012년 첫 정규앨범 '껭스터랩 볼륨1' 타이틀곡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를 발표하고 특유의 랩으로 큰 재미를 줬다. 이후 재치있는 랩 가사와 스타일로 음원차트에서도 큰 반응을 얻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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