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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준기가 이지은에 대한 마음을 외면했다.
왕소는 13황자 왕욱(남주혁)에게 "나도 내마음을 종잡을 수가 없다. 언제든 날 똑바로 봐라. 넌 그래줬으면 싶다"라면서도 해수의 이야기에는 "말도 꺼내지마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해수는 왕소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그가 좋아하는 차와 간식을 외워 내놓았다. 하지만 왕소는 "가뭄이 심한데 차가 왠말이냐"라며 눈길도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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